장성택 측근 망명·심문설? "들어본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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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측근 망명·심문설? "들어본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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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사회2팀] 장성택 측근 망명·심문설? "들어본 적도 없다"

장성택 측근, 망명도 '미확인'

외교부는 전날(18일) 망명을 시도중인 장성택 최측근 군부 인사를 중국내 한국 공관에서 합동 심문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외교부는 이날 "망명을 시도중인 북한 인사에 대해 중국내 한국 공관에서 합동 심문을 벌이고 있다는 일부 내신 보도 관련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가정보원 관계자도 "합동심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한 언론매체는 이날 군과 정보당국이 장성택 측근으로 망명을 시도 중인 인사의 신병을 확보해 중국 내 한국 공관에서 합동심문을 벌이고 있다는 점과 함께, 해당 인물이 북한 핵실험 등과 관련된 기밀문서를 건넸다는 내용을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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