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입학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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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기부금 입학 소문

일요시사 0 4939 0 0


모 그룹 임원이 아들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 학교 측에 수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는 소문이 확산.

이 소문은 이번에 입학하는 고3 학모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데, 해당 임원의 아들이 공부를 못했지만 명문대에 합격한 데서 비롯.

임원의 아들이 입학한 대학교는 국내 상위 클래스의 명문 중 명문으로, 성적 1%만 가는 학교로 유명.

그러나 기부금 입학은 엄연한 불법. 정확한 용어는 기여입학제로, 대학 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는 그 자녀에게 주는 특혜로 풀이.

미국에선 일반화돼 있는데, 한국은 허용하지 않고 있음.

부모의 사회경제적 능력·배경에 따라 자식의 입학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헌법 제31조 1항에 규정된 교육의 기회균등과 평등을 위반하는 사항으로 기여입학제는 진작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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