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신 들어가” 뺑소니 거짓자수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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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신 들어가” 뺑소니 거짓자수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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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0일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무면허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자신의 회사 종업원에게 거짓 자수를 권유한 최모(5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월 김해시 부원동 도로에서 1t 화물차량을 운전하고 가다 앞에 정차해 있던 윤모(55)씨의 차량을 추돌해 윤씨에게 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 도주를 했다.

최씨는 도주 후 회사 직원 류모(37)씨에게 대신 사고를 냈다고 경찰서에 신고하라고 권유해 류씨가 거짓 자수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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