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 중국과 노인복지모델 교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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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 중국과 노인복지모델 교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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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중국 산동성 연대시 민정국(국장 량촨송), 자오위안시 민정국(국장 양시핑), 푸산구 민정국(국장 왕유싱), 산동 루이캉 의약 주식회사(총경리 장런화), 화동 부동산 주식회사(총경리 왕빈둬) 등 산동성 정부 및 관내 기업 관계자들의 방문 환영을 위한 간담회 및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산동성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16일까지 중국 산동성의 노인복지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의 노인복지시설을 견학 할 예정이다.

산동성 관계자들의 이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방문은 그동안 꾸준히 추진되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산동성의 노인복지모델 교육·전수를 위한 교류 활성화 차원의 일환으로 실시된 행사다.

이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한-중 길림성 노인복지 교류 포럼 및 만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정국(국장 박범진), 연변사회복리원(원장 김뢰성), 연길시 민정국(국장 리규), 왕청현 민정국(국장 박성걸), 훈춘시 민정국(황병호) 등 길림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 포럼은 길림성 민정국 정부 관계자 중심으로 한국의 노인복지 제도 및 시설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의 노인복지시설 운영 및 제공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중국의 길림성 노인복지 상황에 적합한 정책 개발 및 적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끝으로 이번 포럼의 실무 책임자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김영아 교육연수실장은 “그동안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중국 산동성 및 길림성 등 관계 정부기관과 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노인복지 제도 및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양국의 노인복지 제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이번 포럼은 그동안 양국의 노인복지모델 교류를 통한 관련 사업 확대 및 협력 체계 구축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mi737@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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