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너무 예뻐서…” 양귀비 텃밭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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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너무 예뻐서…” 양귀비 텃밭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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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0일 군산경찰서는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김모(66)씨를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군산시 성산면 자신의 집 마당에서 양귀비를 82주 동안 재배했다. 경찰은 김씨가 양귀비로 의심되는 작물을 키우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후 출동해 검거했다.

김씨는 “꽃이 너무 예뻐서 관상용으로 키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양귀비를 재배한 목적과 유통했는지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hae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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