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의 가치 연간 136달러… 홈피 방문자 20명 효과

페이스북 이용자가 많은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는 페이스북을 이용한 팬 마케팅이 상당히 큰 효과를 거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페이스북의 팬 1명이 가치가 그 회사 홈페이지 방문자 20명과 맞먹는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 통계조사기관 히트와이어에 따르면 특정 회사 페이스북을 Like한 팬 1명이 다른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파해 그 회사 브랜드를 노출시킨 효과가 방문자 20명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싱캡스닷컴은 페이스북의 특정 회사 팬 한명의 가치가 연간 136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소셜 미디어상에서 자발적으로 그 브랜드의 입소문을 내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벤트 브라이트사가 지난해 공연 티켓의 판매를 실험한 결과 트위터 마케팅은 평균 90센트의 가치를 기록했고, 페이스북은 1.34달러의 가치를 발생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마케팅은 TV나 신문 광고 보다 훨씬 저렴한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전세계 페이스북 이용자는 7억 명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앞으로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은 훨씬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