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희망창업 0순위, 패션 업계 창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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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희망창업 0순위, 패션 업계 창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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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부터 의류 편집 소매업·리폼까지
여성의 타고난 미적 감각 활용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정부를 비롯한 공공 및 경제기관에서도 여성들의 사회 및 경제활동을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창업 또한 사회적 생산 활동의 주요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창업 아이템으로 가장 관심을 받는 것 중의 하나는 패션 분야이다.

패션 분야는 전문 디자이너 양성, 해외시장 진출 박람회 참가 지원, 창작스튜디오 지원 등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정부의 주요 기관들이 여성창업 분야로서 다양하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반 기성복 디자이너는 대학에 입학해 전공으로서 과정을 이수할 수도 있지만 에스모드, 국제패션학교 등의 전문학교나 정부나 시에서 운영하는 창업스쿨 과정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패션 디자이너는 상품 제작, 의류 생산관리, 패션 상품 제작을 위한 원단의 이해뿐만 아니라 패션 상품 원가계산, 패션 마케팅, 창업절차 및 유통까지 창업을 위한 총체적인 것을 다룬다.

소비자 타깃에 따라 동대문 도매시장부터 백화점 명품관까지 다양한 소비계층을 상대로 창업할 수 있으며 자신의 브랜드일 경우 마진율이 높아질 확률도 커지지만, 전문성과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므로 일정 기간의 교육 기간과 비용이 소비된다는 단점이 있다. 패션디자이너 창업정보는 중소기업유통센터나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를 활용해도 좋다.

소매상 옷가게 창업에 있어 기본은 마진 좋은 상품, 다른 사람에게 없는 상품을 팔 것, 차별화된 콘셉트와 인테리어를 할 것, 상품의 원활한 소싱, 재고상품 처리와 패션 전문가에게 장기적인 패션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이다. 유명 패션디자이너 브랜드를 프랜차이즈 하거나, 동대문 제품이나 보세 상품을 가져다 팔 수도 있다. 창업비용은 인터넷 쇼핑몰, 로드숍, 브랜드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므로 자신이 창업하고 싶은 품목과 판매 유형, 유통경로 등을 고려해 사업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의류 판매가 아니어도 여성들이 생각해 보는 직종은 바로 의류수선사이다. 경기가 어려울 때는 특히나 예전의 옷을 수선해 입는 경우가 많아지며, 신체 치수의 변화, 잦은 유행 변화는 새로운 의류 구매 대신 의류수선으로 눈을 돌리는 주된 이유다. 의류수선 창업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자격증이 필요하다. 국가기술자격증 하나인 양장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문화센터나 지역주민센터 등에서 개설되는 의류수선 전문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좋다.

<창업경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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