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김정은 위원장에 만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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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김정은 위원장에 만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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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신동욱 총재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로 잘 알려져 있는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만남을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 총재는 지난 8일 한 방송에 출연해 “고령의 이희호 여사를 초청할 것이 아니라 젊은 저를 초청한다면 혼자 걸어서 휴전선을 넘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또 최근 부인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친일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우리 부부가 일본에 이용을 당한 게 아니라 이희호 여사가 북한에 이용당한 것”이라며 “92세로 고령인 전 영부인에게 대북문제를 맡겨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 총재는 “김대중 전 대통령도 일왕을 천황폐하로 공식 언급했고 종군위안부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과거사를 종결지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일본을 방문해 ‘천황폐하’라는 발언을 했고 독도를 다케시마로 부르기도 했다”며 “종편들은 더 이상 거짓선동을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mi737@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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