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 여친에 복수…잠든 사이 엉덩이에 마약주사

한국뉴스

이별통보 여친에 복수…잠든 사이 엉덩이에 마약주사

일요시사 0 842 0 0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21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몰래 필로폰을 투약한 이모(39)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13일 오전 5시20분께 부산 영도구 여자친구 A(42)씨의 집에 침입한 뒤 잠든 A씨의 엉덩이에 필로폰 주사를 투약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이씨는 범행당시 환각상태였다. A씨는 이별을 통보하고 문도 열어주지 않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였다.

<heawoong@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