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 중 신정환' 요즘 뭐하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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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 중 신정환' 요즘 뭐하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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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칩거 중'인 방송인 신정환

[일요시사 사회2팀] 김태일 기자 = 신정환이 싱가포르에서 사업가로 변신했다.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40)이 3개월째 아내와 함께 싱가포르서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신정환은 지난해 12월 20일 4년 넘게 사귀어 온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예전부터 생각해 온 아이스크림 사업을 구체화시켰다. 관계자는 “신정환이 방송에는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있다”면서 “다만 언젠가 허락된다면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서 사업가 변신
아내와 함께 가게 운영

현재는 아내와 함께 아이스크림 가게 운영하는 것에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한 뒤 1998년, 탁재훈과 남자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뛰어난 입담으로 예능계에서도 주목받았다.

2010년 8월 말 필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등 총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한 뒤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께 가석방,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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