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벗은 걸그룹 멤버 누구?

한국뉴스


 

<와글와글NET세상> 또 벗은 걸그룹 멤버 누구?

일요시사 0 5372 0 0
▲ 달샤벳 멤버 활동 당시의 비키

19금 에로배우의 엄청난 과거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걸그룹 멤버에서 ‘19금 배우’로 거듭난 비키입니다.

뜨끈뜨끈한 멜로물의 계절이다. 극장가는 배우들이 속살을 드러낸 멜로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고 있다. 다채로운 러브 스토리부터 남녀의 격정적 로맨스까지. 다양한 19금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고 있다.

3번째 노출 감행

최근 가장 주목받는 19금 영화는 지난 4일 개봉한 <P.S. 걸>. 걸그룹 달샤벳 출신의 비키(본명 강은혜·활동명 백다은)가 또 한번 파격 노출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키는 성형외과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밤엔 폰섹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은주 역을 맡았다.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

원석호 감독은 “비키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촬영장에서 많은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며 “격한 감정 신은 물론 폭행 같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장면들도 잘 소화해 냈다”고 칭찬했다. 비키는 전작 <바리새인>과 <착한 처제>에서도 노출을 감행해 시선을 끈 바 있다.

2014년 9월 개봉한 <바리새인>은 비키와 쥬얼리 출신 조민아, 그리고 밀크의 김보미가 출연해 파격적인 노출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작품이다. 엄격한 집안에서 자란 승기(예학영)가 거부할 수 없는 도발을 일으키는 은지(비키)를 만나 격정적 에로스를 나누며 잃어버렸던 자아와 욕망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영화 <착한 처제> 스틸컷

개봉과 동시에 포털 사이트 검색어 및 웹하드 다운로드 순위 1위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착한 처제>도 비키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처제에 대한 숨겨진 욕망을 가진 형부에게 섹스테라피를 통해 성적 판타지를 리얼로 만들어가는 충격적 소재의 격정 로맨스로, 비키는 형부의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심리치료사이자 처제로 등장한다. 야외정사·가면정사 등 파격적 수위의 정사신이 압권이었다.

달샤벳 출신 비키 잇따라 성인영화 출연
충격적인 소재…파격적 정사신으로 화제

그렇다면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 비키의 잇단 19금 영화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한마디로 ‘대박’이란 반응이다. 

kee***는 ‘걸그룹 출신의 연기자가 노출이 있는 19금 영화에 출연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편견을 뒤로 하고 연기자로서 한발 한발 나가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lim***은 ‘역시 옆구리가 시린 계절엔 뜨거운 영화가 최고’라며 ’비키가 다음엔 어떤 영화에 출연할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기대했다. 

또 ‘에로계의 새로운 얼굴’ ‘환상 라인과 거친 숨소리가 일품’ ‘남녀간 불붙는 장면이 압권’ ‘영화로 못 보면 꼭 다운받아 봐야겠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환상의 여신으로 남자들 가슴 속에 깊이 박혀 있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 영화 <바리새인> 스틸컷

비키를 걱정하는 글들도 눈에 띈다.

pan***은 ‘어린 나이에 어쩔라고 19금 영화에 출연하는지 모르겠다’며 ‘도저히 낯 뜨거워 볼 수 없는 영화에 출연하면 누가 알아줄까’라고 우려했다. kwwa****도 ‘그동안 출연한 영화들이 예술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에로물인데 왜 험난한 도전을 사서 하냐’며 ‘관객이 없을 줄 뻔히 알고도 B급 영화에 출연하는 의도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의아해했다.

뜨거운 관심

이밖에 ‘더 야한 동영상도 많은데…시시하다’ ‘정사신만 공을 들여 스토리가 어설프다’ ‘이런 거 찍고 영화제 가는 거 아니냐’ 등의 지적도 나왔다.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