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헤어진 옛 동거녀' 재결합 거절하자 흉기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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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헤어진 옛 동거녀' 재결합 거절하자 흉기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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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울산 울주경찰서는 2년전 헤어진 옛 동거녀와 술을 마시고 재결합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찌른 김모(37)씨를 지난 22일 붙잡았다.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10시55분께 울주군 온양읍 옛 동거녀가 거주하는 A원룸에서 술을 함께 마시다 잠든 옛 동거녀인 이모(33)씨를 깨워 다시 만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씨는 이씨가 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하자 격분해 흉기로 배를 한차례 찌른 혐의다.

경찰은 피를 흘리고 원룸 복도에 나와 있는 이씨를 발견한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김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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