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쳐다봐”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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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쳐다봐” 눈만 마주쳤을 뿐인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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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서울 강서경찰서는 쳐다본다는 이유로 폭행을 저지른 김모(19)씨 등 2명을 지난 12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 3명은 2일 오전 4시20분쯤 강서구 화곡동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김모(17)군을 바닥용 타일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뇌진탕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눈이 마주쳐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김군을 인적이 드문 장소로 끌고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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