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노브라설 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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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NET세상> 설리 노브라설 진상은?

일요시사 0 1945 0 0

입었게요? 안 입었게요?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사진만 올리면 난리가 나는 설리의 소식입니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SNS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직접 올린 사진이 잇달아 주목받고 있는 것. 다름 아닌 선정적 논란에 휩싸여서다.

누가 봐도…

설리는 자신의 SNS에 매일 같이 새로운 셀카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에프엑스 탈퇴 이후 설리의 일상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제는 오해를 살 만한 사진들이다. 설리는 휘핑크림 먹는 사진, 남자친구와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 클럽에서 노는 사진 등 성적 상상력을 부추기는 게시물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중에서도 최근 올린 사진이 논란의 정점을 찍었다. 설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란 제목과 함께 2컷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상체가 움푹 파인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오른손을 얼굴에 대고 뚱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선뜻 일상적인 셀카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바로 설리의 옷차림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설리가 입은 옷은 몸매에 밀착되는 옷인데, 마치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것 같이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6일엔 SNS에 ‘헤’란 한 글자와 함께 흰색 셔츠를 입고 꽃이 피어있는 야외에서 찍은 사진을 포스팅했다. 이 게시물 또한 논란이 됐다. 사진 속 설리는 화이트 와이셔츠를 입고, 꽃밭 앞에서 민들레꽃을 들고 화사한 미소를 띠고 있다. 셔츠 사이로 보이는 어깨에 브래지어 끈이 보이지 않아 속옷을 입지 않은 것 같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사진상으론 속옷이 보이지 않지만, 실제 착용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 이를 살펴보면 호불호가 명확히 갈린다. ‘속옷을 입었다’ ‘입지 않았다’를 두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것. 우선 설리를 옹호하는 목소리는 다음과 같다.

활발한 SNS 활동 “사진만 올리면 난리”
잇단 선정적 논란…속옷 미착용 의혹도

‘속옷을 입든 안 입든 개인의 자유 아니냐. 누가 왈가왈부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cjh9****> ‘별걸 다 트집이다. 그냥 본인이 자유롭게 살게 하면 되지’ <shhs****> ‘설리는 자유를 원하는 것 같다’ <Jack****> ‘설리가 무슨 죄야. 범법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사진만 올렸다하면 그걸로 ?는 사람들이 문제’ <very***> ‘자기가 자기 인스타에 무슨 사진을 올리든 뭔 상관인지…왜 욕을 하는지 모르겠다’ <nayun***> ‘누가 뭐래도 난 설리가 좋다. 예쁘고 사랑스런 페이스를…무엇보다 당당해서 좋다’  <jshim***>

반대로 부정적인 시각도 많다. 대부분 ‘선정적이다’ ‘논란을 즐긴다’등의 의견으로 비난을 가했다.

‘사진속에 XX가 적나라하게 티나네. 근데 아니라고?’ <suae****> ‘절대 실수가 아니다. 일부러 보이게 올린 게 아닌가’ <iq13****> ‘이슈몰이하나 짠하네’ <khd0****> ‘반응을 즐기는 거지’ <yhn3****> ‘국민여동생으로 잠깐 있다가 스스로 물러나는구나’ <speed*****> ‘오해 살 사진을 왜 올리냐. 부모님 생각도 좀 하지, 철딱서니 하고는…’ <mar***>

설리의 남자친구인 최자를 언급한 글도 적지 않다.

14살 차이인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예쁘게 사랑해라. 너무 잘 어울린다’ <jsba****> ‘그냥 결혼해라. 그게 낫겠다’ <gore****> ‘둘이 좋다는데 뭐가 문제?’ <dri***>

일부러?

반면 질투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둘이 깨지면 볼만할 듯’ <eyes****> ‘지금은 몰라도 헤어지면 타격이 크지 않을까’ <memo****> ‘저런 사진은 둘만의 추억으로 남기지 왜 굳이 다보는데 올리냐’ <netu****> ‘진정 사랑한다면 말려야 한다’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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