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받는 민정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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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받는 민정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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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민정수석실이 풍비박산이 났다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특검과 검찰 수사를 받으며, 민정수석실 관계자들이 줄줄이 소환됐다고. 이 때문에 민정수석실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특히 조대환 청와대 민정수석은 뒤치다꺼리 하는 데 여념이 없다는 후문.

 

친구서 경쟁자로

모 의원이 사실상 지역구를 받음. 그는 비례대표. 이 지역 다른 의원이 다른 당으로 이동하면서 낙점 받음. 현 의원은 현재 지역서 열심히 민심 다지기를 하고 있다고. 다음 총선서 이 지역 후보로 출마할 예정. 흥미로운 점은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라는 점. 정치권에서는 두 사람의 대결을 벌써부터 흥미롭게 바라보는 중.


뒤죽박죽 국정원

과거 DJ는 정권을 잡고 국정원에 자기 사람들을 심었다고.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권을 이어받아 국정원은 친노(친 노무현)계가 장악했다고 전해짐. 이후 보수 진영은 “잃어버린 10년”이라며 한탄했다고.

이후 MB는 원세훈 국정원장을 심으면서 자기 사람 심기에 열을 올렸다고.

하지만 친노계가 이미 국정원을 장악하고 있어 완전히 색을 바꾸기는 어려웠다고 함.

이는 박근혜 대통령도 마찬가지였음. 현재 국정원은 크게 친노-친이(친 이명박)계가 뒤죽박죽 된 모양새라고 전해짐. 


세무대 vs 행정고시


관세청 내부서 세무대 출신과 행정고시 출신 사이에 보이지 않는 알력 다툼이 계속된다는 소문.

행시 출신 인사들이 요직에 전진배치되면서 세무대 출신자들이 입김이 상대적으로 약해졌기 때문.

세무대 파벌은 몇몇 인사들이 최근 관세청과 최순실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고 있어 상대적으로 밀리는 분위기.

반면 행시 출신자들은 이참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결속력을 굳건히 다지는 작업에 착수했다는 후문.


안하무인 따님

평가 엇갈리는 회장의 딸.

그는 국내에 이름이 알려진 화장품 브랜드 회장 딸로 지난해부터 등기 이사로 이름을 올림.

공식 직함은 사원인데 외부의 평가는 안하무인이라는 평가가 꾸준히 나옴.

하지만 내부에선 그녀의 호칭을 ‘사원’으로 편하게 부르는 등 회장 딸이라고 해서 특별한 점은 없다고.

성격도 둥글둥글해서 다른 사원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고. 


화끈한 기획사
 
스타들을 대거 영입하는 기획사의 영업비결은 화끈한 투자라고.

이 기획사는 스타를 영입할 때 다른 회사가 제시하는 계약금의 2배에 달하는 돈을 준다고.

확실하게 돈을 써야할 때는 과감하게 투자해 스타들의 발길을 유혹.

최근 한류스타도 기획사가 제시한 파격적인 조건 앞에 흔들리고 있다는 후문.


아이돌 싸움에 등터진 스태프

멤버가 많은 아이돌 그룹의 경우 스태프들의 고생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일정 관리를 비롯, 멤버들의 사생활까지 통제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

하지만 정말 힘든 건 따로 있다고.

아이돌 그룹만 수년째 담당하고 있는 매니저는 “멤버들끼리 옷을 가지고 다툴 때나 신발을 가지고 기싸움을 벌일 때 조율이 가장 힘들다”고 전해.

특히 분초 단위로 움직이는 콘서트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수습이 안 된다고 토로.

실제 인기 걸그룹의 한 멤버는 콘서트 중간에 다른 멤버의 신발을 탐내 기어코 뺏어 신고 올라간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서미경 동행녀 정체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의 동행녀가 화제.

지난 20일 법원에 출석하는 상황에서 포착된 미모의 여인이 주인공.

그녀는 서씨와 같은 차를 타고와 서씨를 법원까지 수행. 재판을 마치고 떠날 때도 차량에 동승.

그녀의 정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 단순 수행비서 또는 변호사일 수 있다고.

특히 숨겨진 가족이란 추측도 있는데, 혹시 딸 신유미가 아니냐는 주장도.

5살이 되던 해 신 총괄회장의 호적에 오르며 존재가 확인된 신유미는 커다란 눈과 세련된 미모 등 모친 서미경을 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모습은 언론에 한 번도 공개된 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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