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뉴질랜드 다문화 포럼 성황리에 종료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ssion)가 주관하고 뉴질랜드 정부 부처들이 공동 주최한 뉴질랜드 2012년 다문화 포럼(New Zealand Diversity Forum)이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뉴질랜드-모든 사람들에게 공정한 사회’라는 주제로, 문화적인 다양성에 근거한 뉴질랜드 전역 청소년 포럼을 시작으로, 20일은 본격적으로 인권에 관한 다양한 주제와 세계 경제 상황하에 이주민 노동자의 공정한 처우, 다문화공동체, 개인복지, 인종차별에 대한 해결책, 살기 좋은 뉴질랜드 정착 등 세계 2위의 다문화 국가인 뉴질랜드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정책과 인권에 관한 포럼이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19일 다문화 공동체 포럼 론칭에서 퀸즈 한국여성네트워크 이수영회장은 퀸즈의 설립목적과 취지에 관한 연설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지닌 채, 뉴질랜드 정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위한 퀸즈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 중 스포츠 프로젝트인 벨리 댄스팀은 한국 여성으로서 터키식 밸리 댄스를 선보임으로서 타 문화를 이해하며 다문화국가인 뉴질랜드에 융화하는 실례로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퀸즈 한국여성네트워크는 2009년 사회개발부 이민자정착부의 지원으로 설립되었고, 2010년 인권위원회로부터 한국커뮤니티 여성의 정착을 돕는 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