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거주 한인 워킹홀리데이 멘토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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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거주 한인 워킹홀리데이 멘토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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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오클랜드 분관(김인택 총영사)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워크솝을 10월30일(월) 오후4시-6시까지 빅토리 컨벤션(98 Beaumont St, Freemans Bay)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찬 영사와 얼마던 새로 부임해 온 권건아 경찰영사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배석하여 행사진행을 모두 도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시적으로 6,000명으로 확대된 워킹홀리데이(이하 워홀러)들의 뉴질랜드 생활 정착지를 위한 뉴질랜드 경찰, 옛날법 전문 변호사, 전 시민 상담소 전문 상담가 및 NZ 수상 안전청(물안전)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안전 보호 생활 및 다양한 생활 정보와 프로세서법, 그리고 사고시 대처법을 포함하여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첫번째 강사는 뉴질랜드 경찰청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경찰이 나와 안전한 뉴질랜드 생활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범죄 예방 및 대처 방법을 강의했으며, 두번째로는 전 뉴질랜드 시민상담소 김해정씨가 나와 뉴질랜드 생활정보에 대해 간단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줬다. 주 내용은 뉴질랜드에 살면서 꼭 필요한 렌트 또는 플랫을 들어가 살경우 잘못하면 당하게 될 불이익에 대한 대처법과 간단한 세금정보(IRD번호 신청법등) 및 소비자법에 대해 설명했다. 세번째는 Buddle Findlay사 김건희 변호사가 나와 뉴질랜드 노동법에 대한 권리와 의무에 대해 설명해 줬다. 

 

네번째는 NZ Water Safty 의 Madison Chang이 나와 번역문을 제공해서 안전한 물놀이 안내와 사고시 대처법에 대해 영상과 함께 물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구명조끼 입는 법과 물에 빠졌을때 보내는 수신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식사와 함께 강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답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으며, 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참석자중 두명의 워홀러와 한학생에게 '오늘 영사관에서 준비한 워크숍이 어땠느냐?' 는 기자의 질문에 자신들은 매우 만족한다고 대답했으며, 아마 모두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느찔것이라고 다른이들을 대신해 답하기도 했다.한국 워킹홀리데이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한 이번 워크샵은 선착순 100명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며, 물론 비용은 무료 였고, 수용인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미리 RSVP(신청예약)을 받아 행사를 준비했다.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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