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 한인회, 설날 맞이 신년하례회 개최…

차성욱 시인 초청 강연 및 상반기 사업 계획 공유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가 설날을 맞아 지난 2월 5일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25명의 한인동포가 참석해 함께 떡국을 나누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한인회의 새해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한인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이어갔다.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취미’ 이야기
식사 후 이어진 강연에서는 ‘취미 부자’로 알려진 차성욱 시인이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차 시인은 자신이 즐기고 있는 15가지 취미를 소개하며, 이민 생활 속에서도 삶의 균형과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취미 활동이 삶의 활력을 높여 준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한국 문화 알리기 앞장… ‘The Stars’ 공연 성료
한편 와이카토 한인회는 지난 1월 해밀턴 극장 재개관 기념 행사인 ‘The Stars’ 공연에 참여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데 앞장섰다.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복의 아름다움과 부채춤 공연을 선보여 현지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지역사회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반기 다양한 프로그램 예정
와이카토 한인회는 이번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와이카토 다민족 설날 연합 잔치, 한국 영화제 및 K-페스티벌 개최, 순회 영사 업무 지원, 와이카토 K-실버 현장 탐방 효도 잔치 등이 예정돼 있다.
고정미 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사회의 화합을 더욱 다지고, 지역사회와의 교류 또한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