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오클랜드 한인회 정기총회 열려
2013년도 오클랜드 한인회 정기 총회가 지난 31일(금) 한인문화 회관 강당((5 Argus Place, Hillcrest, Auckland)에서 열렸다.
제 11대 한인회의 마지막 행사로 치러진 정기 총회는 11대 한인회 결산 보고와 2013~2014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건을 교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한인문화회관 BOD(Board of Director) 위원을 총회 참석한 교민들이 직접 투표해 5명의 위원(이형수, 마리오박, 박성훈, 변경숙, 정명주)을 선출 했다. 위원으로 선출된 이형수 위원은 “새롭게 선출된 위원들은 주인이 아니라 교민들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앞으로 한인문화 회관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또한 깨끗하고 투명한 한인회관으로 만들겠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단돈 1달러도 개인을 위한 지출은 허용하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특히 출장과 회식 그리고 차량에 대해서는 단 1달로도 지출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다짐 했다.
그 밖에 기타 안건으로 새롭게 마련한 한인문화 회관에 임대 관련해서 많은 교민들이 각 교민단체들이 무료로 사용하기를 원한다는 안건에 홍영표 한인회장은 “ 한인 문화 회관은 교민들을 위한 회관으로 지금 당장은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므로 유료화의 선택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앞으로 한인문화 회관이 자리를 잡으면 모두가 희망하는 무료로 될 가능성이 높으며 임대 업체에 관련 해서는 가능하면 한인관련 단체들이 입주 하기를 희망 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