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남국정사배 한인골프대회 성황리에 끝나,
지난 27일 일요일 오후1시 제8회 남국정사 신년 한인골프대회가 Kumeu 후아파이 골프 클럽에서 10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일호 총영사를 비롯한 멜리사리 의원 그리고 김용귀 평통협의회장, 전직 한인회장단 등 교민사회의 지도자들이 모두 참가하여 교민골퍼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파3 전 5개의 홀에 홀인원 상을 걸어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는데 결국 경기초반 7번 홀에서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날 기적적인 홀인원을 이끌어낸 이정란씨(여,핸디14)에게는 7번홀 홀인원 후원업체인 코넬대학(도언태 이사장)에서 한국왕복 항공권을 시상하였다.
한편 오후6시30분부터 클럽하우스에서 시작된 시상식에서는 논두렁 밭두렁 멤버인 권동수씨의 잔잔한 7080가요와 팝송연주가 울리는 가운데 이 대회 주관.주최단체인 남국정사 동진 주지스님의"내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라”는 요지의 대회사와“앞으로도 이 대회와 같은 교민화합과 사기앙양을 위한 많은 모임이 필요하다”는 박일호 총영사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인 행운상 추첨에는 한국건강검진권(하나투어),LED스탠드(파트너스파이낸셜),식료품(로얄세이브마트),고급 꿀(까치방),골프라운딩권등이 여러 참가자들에게 시상 되었다.
남국정사 신도회 합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 조계종 남국정사가 종교와 인종의 벽을 넘어서 다 함께 행복의 길로 나아가는데 작은 씨앗이 될 수 있도록 교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 부탁 드리며,이날 대회에 참가해 주신 교민 여러분과 후원 협조해주신 업체와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결과
홀인원상: 이정란(여. 핸디14)
남성부
우승:박부갑(-5),메달리스트:허양식(75),
2등:Sam Lee(-4),3등:김재명(-3)
여성부
우승:오희숙(-1).메달리스트:Clare 신(80).
2등:줄리박(-1),3등:김순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