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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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뒤로 하고 이제 다시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성공과 희망이 가득하시길 축원드립니다.
지난해는 한․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뉴 친선의 해”로서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는 각종 행사와 다채로운 교류기회가 있었으며, 또한 대한민국 사상 처음으로 재외참정권이 부여되어 양대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어려운 교민경제속에서도 동포 여러분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고 동참해 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고국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해로서 어려운 국내외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편 명실공히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확고히 하게 되길 동포 여러분과 함께 기원합니다.
동포 여러분들이 비록 몸은 한국을 떠나와 뉴질랜드에 살고 계시지만 마음으로는 늘 고국의 번영과 발전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으실줄로 생각하며 여러분들의 이러한 열망이 있기에 대한민국에 밝은 미래가 도래할 줄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새해에도 저희 공관직원 일동은 보다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여러분들께 봉사하고 한인사회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동포여러분, 계사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과 사업장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1일
총영사 박 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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