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아요
모든 고령자들 심지어 병약한 고령자들도 꾸준히 운동을 할 경우 신체능과 인지능이 개선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10일 de Montreal 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운동의 효과는 운동을 단 3개월 한 후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허약하면 낙상 위험을 높이고 병원 입원율을 높이며 인지능력을 저하시키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준다.
현재 65~74세 고령자의 7%, 75~84세 고령자의 18%, 85세 이상의 37%가 허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이같이 허약한 고령자에서 신체기능 뿐 아니라 기억력 같은 뇌 기능과 삶의 질 모두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령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이건 병약한 사람이건 운동을 통해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