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3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뉴 선수단 발대식 가져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회장 채현정)는 12일 오전 11시 30분, 10월 11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 93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뉴질랜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채현정 회장과 안기종 준비위원장은 오클랜드분관 박일호 총영사 및 홍영표 대양주(오클랜드)한인회장등 내외 귀빈들과 체육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psom의 Table Tennis Stadium에서 지원금 전달식 및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제93회 체전에 뉴질랜드 선수단은 태권도를 제외한 축구, 테니스, 탁구, 골프, 볼링, 스쿼시의 6종목에 출전하며 선수단 규모는 예년에 다소 축소된 65명으로 최종 구성되었다.
내빈으로 참석한 박일호 총영사와 홍영표 대양주(오클랜드)한인회장은 축사에서 재뉴질랜드 선수단의 부상없는 경기와 선전을 기원해 주었으며, 특히 홍영표 회장은 교민사회 및 업체들이 체육회 활동에 보다 더 큰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에 채현정 재뉴대한체육회장은 “최대한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지역별로 10월 6일과 9일 각각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