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중 제10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 이임사

교민뉴스


 

양희중 제10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 이임사

일요시사 0 4646 0 0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제10대 한인회가 임기 동안 교민들의 믿음과 성원으로 한인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임기 동안 정직과 신뢰로 희망과 기쁨이 되는 교민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하고 지칠 때 격려와 용기로 함께 한 교민들의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다시 한번 느끼며 함께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10대 한인회는 많은 교민들의 성원 속에 출범하였고 희망과 가능성의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그 동안 투명하고 정직한 한인회, 행복한 교민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저희 임원진의 헌신과 교민들의 응원으로 많은 사업을 하였습니다.
회비 납부 회원 1천명 돌파, 교민사회 숙원사업인 한인문화회관 부지 확보와 건립기금 14여만불 모금,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돕기 성금 10만불 전달 등 아름답고 놀라운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 외 각종 민원상담, 24시간 교민봉사, 전문적인 각종세미나, 한국 내 대형병원 의료협정 체결,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네트워크 형성 등 실질적인 사업들은 교민 여러분이 함께 하였기 가능하였습니다. 이제 그 결실을 맺을 단계인 제11대 한인회에서도 연속성 있게 계승 발전시키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
또 다시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준 11대 한인회에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 드리며 신임 홍영표 회장에게 더 큰 한인회, 사랑과 행복이 가득 찬 한인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시길 당부합니다. 
 
끝으로 저와 함께 2년을 동거동락 하면서 진정으로 한인회를 사랑하시고, 희생과 봉사를 하여 주신 제10대 임원, 고자문위원과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민 여러분 가정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8:27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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