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발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

교민뉴스


 

“체육 발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

일요시사 0 500 0 0

홍승필 재뉴대한체육회장 취임식 통해 포부 밝혀 


d995185528e561b3def25c877319383d_1524029757_79.jpg 


제13대 재뉴대한체육회 홍승필 회장(대한국제물류 대표) 취임식이 지난 13일(금) 알바니에 있는 더 뷔페(The Buffet)식당에서 열렸다. 체육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홍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회장으로 선임된 소감을 말한다면.
▶기회가 되면 하고 싶었다.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임해줘 고맙고 뿌듯하게 생각한다. 맡겨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 무엇보다 홍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뉴질랜드의 좋은 체육 환경을 잘 살려 많은 교민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려고 한다. 아울러 전국체전 등의 대외 행사를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쏟겠다.

▷현재 몇 개 단체, 몇 명의 체육인들이 함께하나.
▶재뉴대한체육회 산하에 16개 단체가 있다. 그 가운데 테니스와 볼링이 활성화되어 있다. 전체 회원 수는 약 1,600명 정도이고, 그중 1/3이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좀 더 많은 교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산하 단체장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어떤 운동을 좋아하나.
▶축구를 좋아한다. 뉴질랜드의 푸른 잔디를 구장으로 쓸 수 있는 게 너무 좋다. 시간 나는 대로 하려고 애를 쓴다. 그 밖에 족구도 즐겨 한다.

한편 홍 회장은 전국체전에 더 많은 선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난해에는 단장으로도 참여하기도 했다. 홍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