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농구교실 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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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농구교실 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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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퀸즈 버스데이에 진행되는 연세농구교실 농구대잔치가 지난 6월 4일 엡섬에 위치한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 뉴짐에서 9시부터 진행되어 120명이 참가 성황리에 마감했다.
오클랜드 4개 지역 학생들이 5개의 레벨로 나뉘어 풀리그와 결승으로 28경기가 펼쳐 졌으며, 학부모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5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와 함께 진행되었다.
치열한 예선을 마치고 결승에 임하는 학생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했으며 그에 걸맞게 선수들은 마음껏 기량을 발휘했고 명승부가 속출했다.
경기 결과 어린이팀은 서부,엡섬팀(MVP 김진현)이 우승을 차지했고, 레벨1 우승은 호익 (MVP 권유진),레벨2 우승은 호익 수요일(MVP 이준호),레벨3 우승은
엡섬팀(MVP 김지민), 레벨4 우승은 호익(MVP 최지원)이 차지했다. 특히 키즈 서부 김진현학생은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같은 기량과 폼을 보여줘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고 상급반 경기는 엡섬팀 특유의 조직력과 거센 저항을 뿌리치고 호익팀이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으며 레벨4 최지원 학생은 3개 대회 연속 MVP로 뽑혔다.
그 외에 자유투상은 엡섬의 염상헌학생에게 3점슛상은 엡섬 우희성(Y13)학생에게 돌아갔다.
어머니 슛팅상은 대만출신의 Serena 어머니가 차지했고 아버지 3점슛은 처음 출전한 북부의 김하영 아버지에 돌아갔다.
연세농구교실에서 주관하는 YBA 농구대잔치는 여는 대회보다 큰 규모를 자랑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 향후 모든 대회에
귀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재훈 감독의 의도대로 전국구 대회로 거듭나려는 연세농구교실배 농구 대잔치의 교민 및 키위 농구계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12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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