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및 자선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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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및 자선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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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의 회장 이취임식과 자선의 밤 행사가 630일 오후 630분부터 노스쇼어 푸푸케 골프 클럽하우스(Pupuke Golf Club House)에서 열린다.

이취임식은 지난 1년간 17대 회장을 지낸 원윤경 회장이 물러나고 제18대 이정교 회장이 새로 취임하는 자리로 해마다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에서는 회장 이취임과 더불어 자선행사를 함께 마련하고 있다.

본 행사는 원윤경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백인권 13대 회장의 로타리 강령 낭독과 유승재 초대회장의 클럽 역사 소개가 차례로 진행된다. 이어 임헌국, 박성규, 이용우 등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에임하이 자선재단 김옥 대표와 Reconnect 이송민 대표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원윤경 회장의 이임사와 함께 이정교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진 뒤 김인택 총영사를 비롯한 주요 초청 인사들이 축사를 전하고, 참석자 전원이 저녁만찬을 나누며 행운권 추첨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클럽의 승인을 받아 결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지난 2005629일 창립했다. 비즈니스 경영인과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클럽은 지난 15년간 교민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을 기부하거나 봉사를 전하고 있다.

 

 

글 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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