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목회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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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목회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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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부흥에 지대한 공로자 하늘의 별이 되다


기독교대한 감리회 제21대 감독회장(1994~1996)을 지낸 김선도 광림교회 원로 목사가지난달 25일 0시 3분 향년 93세의 나이로 소천(所天)했다. 


김 목사는 1971년 광림교회 제5대 담임 목사로 부임해 2001년 은퇴하기까지 30년 동안 목회 활동을 펼쳐 감리교회 부흥에 기여했다. 

세계 감리교 협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김 원로목사가 세계 감리교회 부흥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루살렘 기사단 훈장’을 수여하고 세계 감리교 협의회 명예위원으로 위촉했다.


고인은 살아생전 국내외 구호 활동과 군 선교에도 관심이 매우 컸다. 그는 국제 구호단체 ‘월드비전’ 이사장과 국제이사를 역임했으며, 공군 기술교육단 군 목사, 공군사관학교 군 종교 실장 등을 지낸 바 있다. 


또한 지난 2017년3월에는 ‘한국 공군의 대부’,’한국 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딘 헤스 대령(Dean B, Hess, 2015 소천)의 제주 항공박물관에 마련된 딘 헤스 대령 ‘공적기념비 제막식’에 1억원이라는 큰 돈을 기부했고, 공군은 군 선교 지원에 감사의 뜻으로 수송비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뉴질랜드 광림교회는 1996년 3월 교회를 구입, 그해 6월 9일 헌당예배를 하나님께 올렸다. 

원래 있던 윈저 파크 처치(Windsor Park Church)가 부흥, 발전하면서 교회 터를 더 넓은 곳으로 옮겼으며, 그 자리에 광림교회가 들어선 것이다. 

당시 자체 순 교회건물로는 한인 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한다. 이 교회는 백 퍼센트 서울

광림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그 고마움을 기억하고 있다고 담임 목사는 전했다.


주요 저서로는상처가 영광이 되게 하라, 5분의 기적: 김선도 목사 자서전, 새시대를 여는 거룩한 습관, 가정 속에 숨겨진 보화등이 있다.

고인은 1930년 12월 2일 평안북도 선천군 출생으로 1971년 광림교회 목사로 취임해 신도 150명이던 교회를 세계 최대의 감리교회로 성장시켰다. 

그는 해주 의과 전문학교, 감리교 신학대를 졸업하고, 웨슬리 신학대학원 종교 교육학 석사, 풀러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에지 베리 신학교 명예신학박사 등을 수여했다. 


장례는 기독교 대한감리회장으로 광림교회 벧엘성전에서 진행되었으며, 장례예배는 이철 기독교 감리교 감독회장 집례로 28일(월) 오전 9시30분에 진행됐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광림수도원에 안장되었다.

유가족으로는 아내 박관순 사모와의 사이에 2남1년를 낳았다, 장남 김정석광림교회목사, 차남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장녀 김정신 권사가 있다.


.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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