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기금조성 전시회' 가져 ‘월암정영남’ 화백 ‘초대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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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회, '기금조성 전시회' 가져 ‘월암정영남’ 화백 ‘초대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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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회홍승필 회장은 2024년 2월17일(토)오후4시부터 2월18(일),19일(월)오후 1시부터6시까지한인회관(5 Argus Place, Hillcrest)에서 한인회 기금 조성을 위한 전시회를 했다.

 

이날 개막 전시회는 오클랜드 한인회(홍승필 회장),노인회장(박성규 회장),재. 뉴대한체육회 (유광석 회장), 뉴질랜드 국민당 Korean Group(정석현 회장), Philip Law Office(이관옥 대표변호사), Barfoot & Thompson (써니채 Agent)등이축사를 했으며,40작품중현재 10작품이 나갔는데, 대부분 귀빈들이작품 구매로 기금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한다.그리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오창민 회장),한민족통일여성회(구만옥 회장), 박성훈(한인회JP),등이 참석했으며,이 외에도 교민 약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민 동우회인 ‘기타소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를 시작했으며,연주자는 김현승,김성종,유근엽,박성훈,김용제,이애련등이연주자로 참가하여, ‘등대지기’,Sound of silence’,’바램’,내마음의 보석상자’, ‘젊은 연인’등을 노래와 기타로 연주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자아냈다. 사회자(차정향)의 정영남 작가 약력 및 소개와 함께,정영남화백(현,뉴질랜드 한국미술협회 회장 및 호남향우회 회장)의 작가 인사말이 이어졌다.


정화백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미흡하나마 오클랜드 한인회 기금조성을 돕기위해 40점의 크고 작은 작품(6호20점,8호20점)들을 기증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또한‘이 작품들이 비록 누구의 품으로 안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십군자도”의 의미가 각자 다른 만큼 이왕이면,누군가가 봄, 여름,가을,겨울을 상징하는 4작품을 다 소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군자 즉,덕과 학식을 갖춘 사람의 비유를 가지고 있는 사군자와 부귀영화,장수등의 의미가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갑진년’새해를 맞아 더 많은 복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내놓은 40점의 작품은 “십군자도”즉,매.난.국.죽(매와,난초, 국화,대나무)과 모란,목련,파초(연꽃), 포도,소나무,동백 등10가지의 다양한 뜻을 가진 작품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 레이게 했다.작품을 보고 선택하는 이들도 한작품만 사가지고 가기에는 아쉬웠던지,작품을 선택하고도 다른 작품 앞에서 발을 떼지 못하며 아쉬워했다.재.뉴대한체육회 ‘유광석 회장’은 힘차게 뻗어 있는 대나무 작품을 선택해 놓고, 여러 사람에게 또 다른 작품을 물어보며 둘 중 어떤 그림이 더 좋을 것 같으냐고 물어보기도 했고,뉴질랜드 국민당 코리안 그룹의‘정석현 회장’은 전시당일이 아버님 생신이라 아버님께 선물로 드리고 싶다며 고른 그림을 여러 사람들에게 공개하기도 해생신축하와 함께 부러움을 받기도 했다.


정영남 작가는 이미 ‘한국미술협회’에서알려진 유명 작가다.수많은 수상 경력이 있으며,개인전 34회(겔러리라매르외), Beauty of New Zealand 개인전6회,국제전(파리,뉴욕,중국,이탈리아,터어키,일본,태국,브라질,독일,오스트리아,캐나다등,그리고 단체전(해외 초대전 포함) 400여회, 등이 있으며, 그중 ‘목우미술대전’ 연10회동안 입선과 특선,‘동아미술제’,‘미술세계문인화 대전’ 연6회 입,특선,‘대한민국 미술대전’ 연9회 입,특선,‘대한민국 평화미술대전’ 대통령상 수상(통일부)등 이 외에도 많은 이력이 있으며,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장)으로 서도 유명하다.그리고한국의 전철역(저진역,여수역,회룡역,전남광주역,영종도역,수지역,평택역,청라역)등에 대형 세라믹 벽화(5m~8m)제작 과 역사에 기록될 ‘정보통신부 발행’ 우표원화제작인 ‘대한민국 문학시리즈’12종(1994~2000)을 남긴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 이기도 하다.그러므로 정영남작가의 작품의 가치는 그 어디에도 비교할 수 없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세상에 둘도 없는 전시 작품들은 그만큼 소장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홍승필 한인회장은 ‘현재 전시되어 있는 작품의 가격은 한국에서 팔리고 있는 금액의 3분의1가격인특별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며,특별제작한 액자와 운송비용을 합치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이번 전시회를 마치고 나서도만약 작품을 소장하고 싶은 분은 언제든지 한인회에 방문해서 나머지 작품을 구매할 수가 있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Barfoot&Thompson에이전트인 ‘써니채’씨가 제공한 케익 커팅식이 있었으며,“올리브뷔페”에서 다양한 요리로 마련된 저녁 식사와 함께 폐회 및 단체 사진촬영을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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