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APEC 2025 성공 기원 성명 발표 “경주 APEC,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의 전환점 되길”

교민뉴스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APEC 2025 성공 기원 성명 발표 “경주 APEC,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의 전환점 되길”

일요시사 0 663 0 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오창민)는 오는 10월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촉구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경제 협력을 넘어,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논의하는 중대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경주 회의가 세계 평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 평화 정착과 6자 회담 재개 등 실질적인 외교·안보적 진전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주 APEC이 국제사회의 실천적 행동을 유도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에서 세계의 시선이 한반도에 집중됩니다”

이번 성명 발표와 관련해 오창민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Q. 이번 성명의 배경은 무엇입니까?

“뉴질랜드는 평화를 중시하는 나라이고, 우리 협의회 역시 그 가치를 바탕으로 활동해왔습니다.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는 단순한 회의 그 이상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 안보, 그리고 국제 경제 협력이 서로 맞물려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Q. 협의회 차원에서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있나요?

“APEC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간담회와 포럼을 준비 중입니다. 교민 사회뿐 아니라 현지 인사들과도 연대해 목소리를 낼 예정입니다.”


Q.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

“경주는 역사와 전통의 도시입니다. 그런 곳에서 세계 지도자들이 모여 미래를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상징적입니다. 이번 회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APEC 2025 KOREA’는 오는 10월 중 개최되며, APEC 회원국 정상들과 주요 국제 인사들이 참석해 역내 경제 통합, 디지털 전환, 지속 가능한 성장 등의 의제를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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