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 오클랜드 지회, 2025 대양주 통합 무역스쿨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오클랜드 지회가 주관한 '2025 대양주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오세아니아 지역의 옥타 경제인들과 차세대 경제인, 그리고 64명의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AI 기반 비즈니스 아이디어, 최고 영예 안아
무역스쿨의 하이라이트인 비즈니스 아이디어 경연에서는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특히 2조 팀은 'AI 기반 심리상담 웰니스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해 최고 점수를 받으며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 팀원으로는 이준석, 김노은, 진미래, 윤숭석, 이지연, 김다빈, 이원철, 김하연 씨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을 이끈 강민석 멘토의 역할도 컸다.
2등은 '펫로스 증후군 치유지원 모바일 앱'을 선보인 3조 팀에게 돌아갔다. 팀원 지세희, 안수빈, 최정민, 강림요, 오소연, 허정우, 송하성, 장재하 씨는 김은총 멘토와 함께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호평받았다.
실무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의 장
이번 무역스쿨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전 비즈니스 기획부터 팀워크, 발표 역량까지 다방면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제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배우며 예비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2박 3일간의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값진 경험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하며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OKTA 오클랜드 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뉴질랜드와 오세아니아 전역의 한인 차세대 인재들에게 글로벌 무역과 창업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2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개회식에서도 엿볼 수 있었듯, 이번 무역스쿨은 차세대 경제인들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격려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기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