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생활체육 재뉴한인야구대회 성료

교민뉴스


 

제5회 생활체육 재뉴한인야구대회 성료

일요시사 0 932 0 0

제5회 재뉴 한인야구대회는 PRIDE 이 대회 2연패를 이루며 2014년 신년대회에 열전의 3일간의 경기를 치루었다. 

지난 대회 우승팀 WC PRIDE 를 포함한 총 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기 첫날 CROSSFIELD BASEBALL PRRK 에서 열린  예선리그와 둘째날 예선이 열린 STAFFORD BASEBALL PARK 에서 예선리그 3연승을 거둔 NSC KOREANZ 와 NSC SUPERSTARS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고  예선리그 에서 2승1패의 성적을 거둔 WC PRIDE 와1승2패의 NSC MARIENS 가 준결승에 진출을 하게 되었고 예선탈락을 한 NSC GIANTS 와 WELLINGTON WELCOS 는 매경기 박빙의 승부로 최선을 다하였으나 마지막 승운이 따르지 않아 4강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어 내년 대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

준결승 1경기
NSC SUPER STARS: WC PRIDE

대회3일째 STAFFORD BASEBALL PARK 에서 오전 9시에 열린 준결승 첫번째 경기는 비가 간간히 내리는 중에 경기가 진행이 되었다 NSC SUPERSTARS 선발투수 외국인 용병선수인 ILIAI HAKINI 선수의 포크불과 빠른 직구로 승부를 하였으나 1회 2회 연속으로 실점을 한 후 마운드를 좌완이용석 선수 에게 넘겨주었으나 WC PRIDE 의 이용민 선수와 표준민, 정우창 용병타자인 ANDREW MARK 선수의 강타선 이 터지며 실점을 하였다.

5회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가 잠시 중단 되다가 속개 되는 등 결국에는 WC PRIDE 가 우천강우 콜드게임 승 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을 하게 되어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게되어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되었다 .WC PRIDE의 투수 서영완 선수는 예선전 3경기를 포함하여준결승전 까지 15이닝을 투구하는 철완을 과시하며 팀을 결승전에 끌어올리는 활약을 하였다.

준결승 2경기
NSC KOREANZ : NSC MARINS

예선전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KOREANZ 는 선발투수 용병 QUEENTUN NUI 선수를 선발로 올렸으나 MARINS 타선은 컨트럴 이 흔들리는 투수를 집중공략하며 차주현 선수와 이권한 선수 가 타점을 올리고 정선호 선수의 2루타로 경기초반 5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올렸으나 3회초 이후 두 번째 로 마운드에 오른 투수 손준혁 선수의 언더핸드 투구의 절묘한 변화구를 공략을 못하며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해 경기의 주도권을 넘겨주었다. KOREANZ는 마운드가 안정이 되자 3회말 공격에서 팀의 4번 타자인 서선규 선수의 2루타를 시작으로 손준혁, 김진수, ROBBY TUNNER 선수의 연속 안타로 경기를 역전 하며 추가득점에 성공하며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MARINS 에서는 투수 김태오 선수가 손가락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을 하게 되어 팀 전력에 손실을 보게 되어 아쉽게도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결승전
KOREANZ : WC PRIDE

대망의 결승전은 오클랜드 야구리그의 강팀 전통의 강호 KOREANZ 와 패기의 WC PRIDE의 한판 대결로 시작이 되었다. 대회규정상 외국인 용병은 투수선발 2이닝 만을 투구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WC PRIDE 에서는 뉴질랜드 국가대표 에이스 ANDREW MARK 선수가 선발로 등판을 했으며 KOREANZ 에서는 관록의 노장 ROBBY TUNNER 투수의 역투로 무실점 으로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WC PRIDE는 4회초 상대편 실책과 표준민 선수의 희생타로 선취득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으나 4회말 KOREANZ 는 사사구와 유격수 실책 4번타자 서선규 선수의 중전안타 등으로 추격을 시작하여 주자 2루와 3루 상황에서 3루수 김진수 선수의 중전안타로 역전에 성공한다.

5회초 5번 WC PRIDE 의 1루수 박갑태 선수의 2타점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경기의 승부를 점칠수 없게 되었으나 5회말 KOREANZ 의 투수 손준혁 선수의 2타점 으로 재역전에 성공하였다.

승리의 분기점인 7회초 WC PRIDE 는 상대 내야수의 실책과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상황에서 용병타자인 ANDREW MARK 선수의 희생타와 김영창 선수의 행운의 중전안타로 승기를 잡았다.

7회말 KOREANZ 는 마지막 공격에서 안성민선수의 안타와 김강민 선수의 적시타 등 3점을 추격했으나 승리의 행운은 WC PRIDE 의 손을 들어주었다.



KOREAN ALL STAR –NZ ALL STARS
제5회 재뉴한인야구대회의 이벤트 경기인 KOREAN ALL STAR –NZ ALL STARS 경기가 벌어져 양국간의 자존심 대결이 벌어져 흥미를 더 했다.  NZ - PARLIAMENT MELLISA LEE 의원의 멋진 시구와 조요섭 한인회 부회장의 시타로 시작된 경기는 홈런3 방이 터지는 시원스런운 경기로 관중들이게 야구의 묘미를 보여주었다.

이번 한인대회의 특징은 각 클럽의 외국인 선수를 한국팀에 용병으로 등록을 할수 있게 하여 친목 도모 를 위하여 배려를 하였다. KOREA ALL STARS 는 MARINS 의 이권한 감독과 각 한국팀들에서  4명 의 선수를 선발하여 24명의 선수로 팀을 구성하였으며 NZ ALL STAR 선수들은 한인야구대회에 참가한 각 야구클럽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경기를 하게 되었다. 팀 구성은 NEWZELAND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5명 포함 하여 23명의 각 야구클럽의 우수선수들이 참가하였다.

ALL STAR 전 경기는 승부보다는 친선경기로 이루어져 경기내내 즐거운 이벤트성 경기를 보여주며 진행이 되었다.특히 이경기의 주심은 오클랜드 야구협회 SCOTT CAMBELL 회장이 경기를 진행 해주었으며 한국 올스타팀에서는 조충렬 감독이 마운드에 깜짝 등판 하며 투구를 하여 양팀 선수는 물론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민생활체육 재뉴 한인야구협회 조충렬 회장 의 인사말
201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5회대회를 맞이 하게 되어 뉴질랜드의 야구인동호인 들의 큰 축제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최고의 인기스포츠 이나 이곳 뉴질랜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 중에 하나인 야구종목에 한인 야구동호인 들의 노력과 성과로 뉴질랜드 야구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국민생활체육 야구협회 와 대한야구협회 한국야구위원회 KBO 에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교류를 통하여 한인동호인 팀과 교민 들의 여가선용과 체력단련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 선수들이 야구에 통 하여  건전한 체육 활동을 하도록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한인야구대회는 오클랜드한인회 와 뉴질랜드야구협회 ,오클랜드 야구협회 ,노스쇼어 야구클럽, 하이웰 문화재단, 헬스NZ , 2CHEAPS , 재뉴 체육회, Queen City Law, Service Food, Matsu Sushi, IMAX 에서 지원 및 후원을 하여 한인야구 대회를 빛내주어 한인야구동호인 모두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승팀 Pride      
준우승팀 Koreanz      
최우수선수상 전우창(Pride)      
최우수 투수상 손준혁(Koreanz)      
최우수 타자상 양우현(Pride) 17타수 9안타 0.529     
감투상 김태오(Marines)      
미기상 서영완(Pride)      
스포츠맨쉽 조용찬(Superstars)      
홈런왕 서선규(Koreanz) 홈런 2     
최우수 용병상 Andrew Marck(P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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