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to Winner Story(뉴질랜드 고액 로또 당첨자 스토리)

손바닥소설


 

Lotto Winner Story(뉴질랜드 고액 로또 당첨자 스토리)

일요시사 0 4803
뉴질랜드 로또 역사상 가장 많은 금액인 3천3백만불 행운 당첨자가 9월 28일 토요일 결정 됐다고 한다. 한국 돈으로 300억이 넘는 거액이다. 그 동안 파워볼 1등이 나오지 않아 누적 잭폿 상금은 계속 상승했고 지난 로또 추첨은 무조건 누적 상금을 가장 높은 당첨자에 수여하는 것이었는데 행운의 당첨자는 단 1명이었다. 1등 당첨자가 없어 2등 당첨자가 상금을 수령했다. 그 동안 고액 로또 당첨금은 여러 번 있었다. 2011년 4월 파워볼 당첨금이 3천 5백만불 이었는데 당첨자가 두 명이 나와 상금을 나누어 가졌다. 2009년 6월에는 빅 웬즈데이 당첨금이 3천 6백만불로 역대 최고 였지만 당첨자가 4명이었다. 이번 경우는 당첨자가 1명이라 역대 최고 로또 상금 당첨자가 탄생하게 되었다.

빅 웬즈데이와 파워볼 잭폿 당첨금액이 높았던 9월 마지막 주의 로또 판매는 평소보다 66%가 더 팔렸다고 한다. 파워볼 1등 로또는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폰손비는 시티지역으로 평균 주택가격이 백 만불 이상인 지역이다. 누적 상금이 높았던 빅 웬즈데이 누적 상금도 수요일에 당첨자가 결정 되었는데 누적 상금은 2천 2백만불 이었고 당첨된 로또는 크라이스트처치 리카튼 파켄세이브에서 판매된 것이었다고 한다. 9월 마지막 주에는 수요일, 토요일에 연이어 거대 금액 로또 당첨자가 탄생 한 것이다. 아직까지 행운의 두 당첨자는 당첨 금액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작년 9월에 빅 웬즈데이 누적 상금이 2천 7백만 달러까지 올랐는데 타우랑가에서 판매된 티켓의 주인공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당첨된 티켓의 주인에게는 67만 5천 달러 상당의 휴양지 주택과 고급 여행 경비로 지급되는 5만 달러 그리고 5만 달러를 쓸 수 있는 플래티넘 카드 그리고 아우디 Q7 자동차와 보트, 그리고 람보기니 승용차 등 이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현금으로 지급되었다고 한다. 당첨금이 높아 그 주에만 약 천 만 달러의 매출이 일어났다고 한다.



작년 4월에는 로또 파워볼 상금 2천 6백만 달러를 34세의 Huntly 카운트다운에 근무하는 평범한 남성 Trevor Cooper씨가 수령해 로또 대박 사나이가 되었다. 그는 당첨 직 후 부모님과 웰링턴 여행을 다녀온 후 그의 직장인 Countdown, Huntly에 출근해서 평상시와 똑같이 근무를 했다고 한다.

2011년 4월에는 3천 5백만불 로또 파워볼 상금을 2명이 나눠 가졌다. 3천 5백만불이라는 로또 파워볼 사상 최대 당첨금의 우승 복권이 팔린 곳은 해밀톤과 다네버크 이었다. 당첨자 2명은 파워볼 잭폿 총상금 35,224,854불의 절반과 로또 1등 상금 111,111불을 각각 수령하였다. 당첨 복권들은 다네버크 소재 다네버크뉴월드수퍼마켓과, 해밀톤 소재 테이크노트딘즈데일에서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6월에는 역대 최고 상금 3천 6백만불을 네 명의 여자들이 나눠 가졌다. 이들은 한 가족인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두 자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언론에 실명과 얼굴을 직접 공개해 행운의 주인공이 된 소감을 말했다. 시오반(Siobhan)과 피오나(Fiona) 자매는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로또에 이길 확율이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할머니가 일주일마다 받는 연금으로 로또를 구매할 수가 없어서 가족이 돈을 모아 빅 웬즈데이 로또를 구매하게 되었다며 로또를 구매한 사연에 대해 설명했다. 더욱이 이들은 가족의 생일을 로또번호로 기입해 당첨되었다며, 본인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간호사인 피오나와 베이커리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시오반 자매는 3천6백만 달러를 손이 거머쥐었지만 평상시와 같이 근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금은 주택대출금과 학생융자대출금을 갚고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준비할 것이며, 일부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2008년 10월에는 로또 파워볼 잭폿 금액 상금 3천만불을 1등 당첨자 없이 2등 5명이 각각 6백만불 씩 나누어 가진 적이 있었다. 

로또에 관해 2천 명의 뉴질랜드 로또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만약 백 만 달러의 상금에 당첨된다면 응답자의 50% 정도는 하던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단지 16%만이 일을 중단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46%는 당첨금을 대출을 상환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응답자의 2%만이 자신의 당첨을 공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 고든 리 gordonnz.blog.me >




0 Comments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