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쓴 50일의 기록, KB Chicken이 교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일요시사 발행인 겸 KB Chicken 대표 권우철입니다.

KB Chicken이 문을 연 지 50일이 지났습니다. 치열한 요식업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은 제 인생에 또 다른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그 쉽지 않은 여정 속에서 저희를 지탱해 준 힘은 오직 한인 여러분의 응원이었습니다.

"맛있다"는 격려와 새로운 도전을 향한 박수는 제가 다시 앞치마 끈을 묶게 만드는 가장 큰 동력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저희는 다시 한번 본질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최상의 품질과 맛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 방식을 내실 있게 조정했습니다. 기존 오전 11시 오픈에서 오후 3시 오픈으로 변경하여, 가장 맛있는 치킨을 내놓기 위한 준비 시간을 충분히 갖기로 했습니다.

 다만, 소규모 미팅이나 가족 행사(돌, 칠순 등)를 위한 사전 예약은 기존처럼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정직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 그리고 여러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겠습니다. KB Chicken의 성장을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일요시사 발행인 겸 KB Chicken 대표 권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