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대한 족구협회(회장 유광석)는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오클랜드 노스코트에 위치한 YMCA 체육관(5 Akoranga Drive)에서 교민단체별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클랜드 한인회, 오클랜드 분관, 재뉴대한체육회 등 10개 교민 단체가 참가해 각 단체의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는 첫 번째 대회로, 재뉴언론인들이 동참하는  행사이다.

4인제 족구 경기로 진행되며, 예선은 15점 단세트, 결승은 15점 3세트 경기로 진행한다.

이번 족구대회는 단순히 우승을 겨루는 대회를 넘어, 교민 단체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하루만큼은 모든 스트레스를 잊고 함께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 및 응원관계자 모두가 함께하는 식사와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