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클랜드대한민국분관, 청사 경비 용역 입찰 공고
주오클랜드대한민국분관, 2025 청사 경비용역 입찰 공고… 연간 8.7만 달러 규모
주오클랜드대한민국분관은 2025년도 청사 경비용역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분관 청사의 보안 유지와 민원 대응 강화를 위한 조치로, 계약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총 계약 금액은 연간 8만 7,000 뉴질랜드 달러(GST 포함)로 책정됐다.
경비 인력은 총 1명이 배치되며, 근무 조건은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요 업무는 ▲청사 출입 통제 및 순찰, ▲비상사태 발생 시 긴급 대응 및 관계기관 연락, ▲내부 인원 보호 및 민원대기실 안내 지원 등이다.
입찰 참가 희망 업체는 6월 30일 오후 3시까지 입찰서를 이메일(ijjo21@mofa.go.kr)로 제출해야 하며, 개찰은 7월 1일 오후 3시 주오클랜드분관에서 진행된다.
입찰 자격 요건은 ▲경비용역 사업자 등록증 보유, ▲뉴질랜드 법무부 발행 COA(Certificate of Approval) 자격증 보유, ▲국가계약법 관련 요건 충족, ▲정부 제재 비대상 업체 등이다.
낙찰자는 가격과 경영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으며, 총점 100점 중 8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낙찰 통보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청사의 안전 확보와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조치인 만큼, 역량 있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