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설현, 황정음, 지나, 나나 <사진=SKT, LAZYBEE, ONE>
핫바디 밀착, 그래서 더 섹시하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작년 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긴팔 수영복, 이른바 래쉬가드(Rash guard). 상반신을 가린 래쉬가드는 올 여름에도 핫한 패션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래쉬가드는 단연 인기 아이템이다. 비키니 대신 상체를 모두 가린 패션이 수영장을 점령하고 있다. 래쉬가드는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를 혼합해 만든 수상운동 셔츠의 한 종류.
자외선 막고 몸매도 보정
뱃살 나온 중·장년 선호
이름 그대로 지나친 햇빛노출에 의한 화상이나 찰과상에 의한 발진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원래 수중 레포츠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어겨졌지만 자외선을 막고 몸매도 보정해준다고 알려지면서 유행이 됐다. 특히 뱃살 노출을 꺼려하는 중장년층에게도 인기다.
▲ (사진 왼쪽부터) 박수진, 설리, 솔지, 유리 <사진=KAPPA, COSMOPOLITAN, MIZUNO, BARPEL>
작년 여름 선풍적 인기 끌어
올해에도 핫한 아이템 전망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래쉬가드 시장 규모는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돼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이 기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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