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를 대로 오른 황우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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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줌인> 물오를 대로 오른 황우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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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볼륨감 “그녀가 달라졌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배우 황우슬혜가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황우슬혜는 지난 15일부터 방송된 MBC 새 일일극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3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경순-정미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다. 강성연, 김지영, 이종원, 안재모, 황동주, 김동현, 양희경, 이보희 등이 출연한다.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MBC 새 일일드라마 출연

이들과 호흡을 맞추는 황우슬혜는 극중에서 어릴 때부터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내고 일찍 독립해 돈을 벌며 남편과 함께 미용실과 네일아트숍을 운영하는 오정미 역을 맡았다. 화통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기존에 보이지 않았던 도발적인 매력과 동시에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황우슬혜는 최근 개봉한 강제규 감독의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사랑을 숨김없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박양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도발적인 매력 선사
갈수록 섹시 비결은?

소속사 측은 “(황우슬혜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하루에 6∼7시간씩 연기연습을 하는 등 <위대한 조강지처>에 남다른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황우슬혜는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이라 설렌다. 극중 역할에 대해 아직 결혼을 안해서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감독님 그리고 함께 하는 배우들과 호흡이 좋아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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