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지 않아도 섹시한 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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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줌인> 벗지 않아도 섹시한 전효성

일요시사 0 1,096

강력한 아우라로 ‘남심 강탈’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전효성이 강력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걸그룹 시크릿 리더인 전효성은 최근 1년 만에 솔로로 무대에 복귀, 첫 미니앨범 ‘FANTASIA’를 내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첫 번째 솔로 싱글앨범 ‘TOP SECRET’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번 앨범은 ‘날 보러와요’‘반해’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등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반해’는 감각적인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화려함과 절제미를 동시에 갖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보는 감동까지 선사한다.

1년 만에 솔로 무대 복귀
여성의 다양한 감정 노래
듣는 재미+보는 재미

한 여자가 처음 본 순간 매력에 빠진 남자를 향해 전하는 솔직 당돌한 이야기다. 매혹적이고 섹시한 음색이 한층 돋보인다. 귀에 꽂히는 사비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효성은 작은 체구지만 폭발적인 에너지로 팔과 다리를 시원스레 활용하는 동작들로 황금 비율을 돋보이게 한다.

전효성은 단독 작사한 ‘꿈이었니’와 공동 작사가로 참여한 ‘날 보러와요’등 2곡의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만의 음악적 감수성을 드러냈다. 귀여운 소녀에서 관능적인 여인에 이르기까지, 매번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전효성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장르의 범위를 넘어설 뿐 아니라 표현의 깊이까지 폭넓게 확장해냈다. 

소속사 측은 “더욱 성숙해지고 더욱 아름다워진 전효성이 20대 여성들을 대변해 여자로서 사랑하고 이별하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노래했다”며 “스타일링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했다는 점은 듣는 재미와 함께 그녀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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