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게 돌아온 스테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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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줌인> 핫하게 돌아온 스테파니

일요시사 0 1,263
 ▲ 스테파니<사진=마피아레코드>

음악 업! 스타일 업! 볼륨 업!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업 템포 스타일의 레트로 팝 음악에 K-POP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련된 곡이다.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그려냈다. 속으로는 스스로 나쁜 여자라고 자책하고, 더 선을 넘을까 봐 걱정 하면서도 다른 여자의 남자에게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만큼 이미 강력하게 사로잡힌 여자의 심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 발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

레나 레온(Lena Leon)이 탑 라인을 맡았으며 피터 알버츠 아카 폰티(Peter Albertz aka FONTY)가 멜로디를 담당했다. 그리고 레지 독(Lazy DOG)이 전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테파니는 “3년의 긴 공백기를 거쳐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천무 스테파니란 수식어를 완전히 벗고 퍼포먼스에 의상 콘셉트, 음악까지 전부 달라진 야심찬 모습으로 무대에 선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인 스테파니는 2005년 4인조(다나-린아-선데이-스테파니)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했다. ‘한번 더, OK?’, ‘열정’, ‘하루만’, ‘오랫동안’, ‘그 사람…욕하지 마요’등을 발표한 천상지희는 2009년 활동을 중단했다.

천상지희 멤버서 
여성솔로 디바로

스테파니는 천상지희 해체 이후 2012년 솔로앨범 ‘더 뉴 비기닝’을 발표한 바 있다. 3년 만에 다시 가수 활동을 재개한 셈이다. 소속사 측은 “2015년 20대의 마지막 해를 그룹이 아닌 솔로로 당당하게 대중 앞에 한 발 더 다가올 스테파니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새롭게 변신한 모습으로 무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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