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 삼총사 소리디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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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예감> 퓨전국악 삼총사 소리디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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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전국악 삼총사 소리디딤

전통가락에 뽕필 ‘어깨가 들썩들썩∼’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국악계의 미녀 삼총사가 떴다. 퓨전국악을 하는 ‘소리디딤’(Sorididim)이 주인공. 가야금병창그룹 소리디딤은 최근 새 디지털 싱글 ‘좋아좋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좋아좋아’는 가야금병창을 전공한 전해옥·오주은·최예림의 구성진 목소리에 트로트의 애끓으면서도 신명나는 느낌을 적절히 표현했다. 전통창법과 트로트창법을 콜라보로 시도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느끼는 수줍은 감정을 신나는 트로트 선율로 풀어냈다.

가야금 병창 전공한 3인방
디지털싱글 발표하고 활동

프로듀서는 “소리디딤 3명의 멤버들은 전통음악을 전공했지만 대중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대중들과 만나게 됐다”며 “대중과 소통하는 국악을 꿈꾸며 전통을 올바르게 지켜 나가고 창작 및 편작곡 등을 통한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 및 연구를 통해 가야금 병창의 퓨전화 및 대중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리디딤은 가야금 병창 사랑 정신을 모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국악 연주단이다. 가야금 병창 뿐만 아니라 가야금 산조, 판소리, 국악가요, 신민요, 창작병창 등에 탁월한 능력이 있는 전공자들로 구성돼 있다. 

다채롭고 다양한 레퍼토리
수줍은 감정 신나는 선율로

전통 가야금병창, 창작가야금병창, 신민요, 판소리, 국악가요 등 다채롭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신선하고 재미난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힙합을 우리 가락으로 편곡해 신선한 음악을 들려드리는 등 상상을 뛰어 넘는 파격적인 장르의 레퍼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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