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김민정-박은혜 '3인3색 한복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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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줌인> 한채아-김민정-박은혜 '3인3색 한복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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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박은혜-김민정-한채아

곱다 고와∼이렇게 고울 수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배우 한채아, 김민정, 박은혜가 우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부터 방송된 KBS 2TV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열연 중이다.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가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했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다룬다. <태조 왕건> <대조영> <광개토태왕> 등 탄탄한 연출력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아온 김종선 PD와 <서울 1945> <근초고왕 > 등에서 역동적인 필력을 선보인 정성희·이한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새 드라마 <장사의 신> 열연
명품 사극 시청자 시선 집중

장혁, 유오성, 이덕화, 문가영, 김규철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채아, 김민정, 박은혜의 3인3색 사극 연기가 흥미를 더한다.

사극에 처음 도전하는 한채아는 마음속에 불길을 안고 사는 경국지색 조소사 역을 맡아 조선 최고의 절세미인으로 천봉삼(장혁)과 운명적인 사랑을 펼친다. 김민정은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돼 전국을 떠돌게 되는 개똥이이자 무녀 매월 역을 맡았다. 박은혜는 복수를 위해 죽어가는 동생마저 외면한 누나 천소례 역을 맡아 기녀에서 원수의 비첩이 되는 굴곡진 운명을 연기한다.

조선 최고 절세미인 역 맡아
얽히고설킨 세 명 관계 주목

제작사 측은 “선후배간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배우들이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며 “최고의 연출진과 최고의 배우들의 값진 노력으로 명품 사극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사진 = 홍금표 기자 goldpyo@ilyosisa.co.kr>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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