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나온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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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예감> 카이스트 나온 김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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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소정 <사진=에스마일컴퍼니>

역시 뇌섹녀! 똑부러지게 생겼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가수 김소정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잡고 있다. 김소정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 뇌섹남녀 편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소정은 학력위조설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또 원더걸스의 ‘소핫’을 불러 가수로서의 가능성도 드러냈다.

김소정은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었다. 팬도 많이 늘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서 어리둥절하다”며 “앞으로는 음악으로 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
솔직·거침없는 입담 과시

올해 26세(1989년생)인 김소정은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나와 이른바 ‘엄친딸’로 불렸다. 2년간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에 다니다 카이스트에 통합돼 카이스트 학생이 됐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 2>에 참가해 TOP11에 올랐고, 2012년 싱글 앨범 ‘HERRAH'S’로 정식 데뷔했다. <슈퍼스타K> 당시 특유의 깜찍 발랄함과 카이스트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첫 앨범은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이후 드라마·뮤지컬 OST와 ‘BLAP’ ‘Beautiful Love’ ‘그대, 그때 그대’ 등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뽐냈다.

“처음 많은 관심에 어리둥절…
앞으론 음악으로 보여줄게요”

지난 8월 발표한 ‘DANCE MUSIC’은 ‘변신’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기존 발라드나 미디엄 템포 곡에서 보여줫던 모습과는 달라졌다. 한층 더 밝고 가벼워졌으며,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댄스곡이다. 안무 역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로 구성했다.

소속사는 “80·90년대를 연상시키는 복고풍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리듬으로 이뤄져 있다”며 “클럽을 연상시키는 가사와 분위기에 댄스를 유발하는 후크멜로디와 반복적인 가사가 중독성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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