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많은 김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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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예감> 애교 많은 김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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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민채 <사진=BS엔터테인먼트>

식상한 성인가요 “바꿔볼랍니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새둥지를 튼 트로트 가수 김민채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채는 최근 새 장르인 K팝 트로트 ‘싸인해주세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새 둥지 틀고 돌풍 예고

신곡은 김혜연의 ‘서울대전대구부산’과 박현빈의 ‘빠라빠바’ 등을 작곡한 정의송이 작곡하고 편곡까지 참여했다. 정의송은 성인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김민채는 정의송이 설립한 BS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다.

‘싸인해주세요’는 여자가 남자에게 자기만을 사랑해 달라는 애교 섞인 요구와 사랑에 대한 상대방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트랙 ‘빙빙빙’은 살금살금 다가와 속삭인 달콤한 사랑이지만 어느샌가 멀리 사라져버리자 이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새 장르 K팝 트로트 개척
운동으로 다져진 S라인

소속사 측은 “김민채가 운동으로 다져진 아담하고 다부진 S라인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목소리로 식상한 성인가요에 K팝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에 나섰다”며 “그녀만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보이스와 청순한 매력이 가득 담긴 이번 앨범은 분명 가요 팬들에게 기존에 맛보지 못했던 트로트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 가수 김민채 <사진=BS엔터테인먼트>

파워풀 목소리 화제

김민채는 폭넓은 앨범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4년 ‘필주’란 이름으로 ‘라모르’를 발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김민채로 개명하고 다수의 드라마OST 작업에 참여했다. 2009년 10월 시청률 1위(37.7%)를 기록했던 KBS주말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OST 메인테마곡인 ‘잃어버린 나’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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