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연습생' 설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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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연습생' 설하윤

일요SISA 0 654

'불멸의 연습생’ 설하윤이 드디어 데뷔했다오랜 기간 연습만 하던 설하윤은 최근 첫 번째 싱글 신고할꺼야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신고할꺼야는 박현빈 곤드레만드레의 작곡가 이승한과 작사가 임경민이 의기투합가장 대중적인 앨범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여지없이 담겨 있다.

첫 싱글 발표하고 활동
신나는 비트 세미트로트

신나는 비트의 세미트로트로노래 제목인 신고할꺼야가 가사에 반복돼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경쾌한 사운드의 일렉기타와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화려한 코러스가 힘을 보탠다가볍지 않은 설하윤의 보컬은 그만의 색깔을 지녀 한층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두 번째 트랙 볼매볼매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심정을 때로는 유쾌하게때로는 애틋하게 표현한 곡이다고급스러운 멜로디 라인과 신나는 댄스비트가 합쳐진 독특한 퓨전트로트 스타일이 설하윤의 개성을 여실히 드러낸다신고할꺼야와 마찬가지로 볼매볼매 내사랑이란 가사가 반복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유행가의 탄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설하윤

소속사 측은 설하윤이 길고 긴 연습생 생활 기간을 끝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가요계의 큰 별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부를 수 있어요”

설하윤은 12년 동안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지난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조성모 편에 불멸의 연습생 S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당시 소녀시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수려하고 뛰어난 외모와 무게감 있는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방송 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는데지금의 소속사 TSM엔터테이먼트와 인연이 닿아 성인가요계에 신고를 하게 됐다.

설하윤은 젊은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입문해 오래오래 노래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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