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만난 이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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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만난 이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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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비와 국악 구슬픈 만남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여러분’으로 감동을 줬던 이소원이 라디(Ra.D)의 명곡으로 잘 알려진 ‘엄마’를 만났다.



국악기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웅장하고 조화로운 편곡과 판소리 베이스인 이소원만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재탄생됐다. 특유의 애절함과 구슬픈 소리가 곡의 감동을 더한다.


<미스트롯2> ‘여러분’으로 감동
라디 곡 리메이크 첫 싱글 발매


라디는 “특색이 강한 국악 악기의 특성상 자칫 산으로 가기 쉬웠을 편곡도 보컬의 밸런스를 흐트러뜨리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감정선을 맞춰 진행돼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후렴구에서 터져 나오는 목소리의 깊이 때문에 아직 중학생인 소원양의 나이를 의심했을 정도로 매력적이라 느꼈다”고 극찬했다.

국악기+오케스트레이션
감성적인 보컬 더해져


소속사 측은 “14세 딸의 진솔하고 애틋한 엄마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도 실제로 이소원이 다니고 있는 본교 교복을 입었다”며 “이 노래를 통해 우리에게 ‘엄마’라는 이름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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