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5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087

하동환  남·1979년 3월28일 해시생

문> 선배의 회사에 담보를 넣고 함께 제조사업을 하다가 은행의 거래중지로 부도가 났습니다. 저의 집담보에 압류가 들어와 아내도 가출하고 대책이 없습니다.

답> 이미 패가망신을 한 셈입니다.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귀하는 앞으로 2017년 이내에는 독립운이 아니므로 어떤 사업에도 인연이 없으며 오직 직장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제 악운은 시작되었고 돌이켜봐도 충격과 후회뿐입니다. 이제 인간적인 문제와 불화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만이 최선책입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다행히 부인은 다시 돌아옵니다. 귀하는 어떤 경우도 결혼에 실패는 없으며 지금 최악의 운을 겪게 되는 불행이므로 부인의 가출도 발생했으나 곧 재회, 상봉하게 됩니다.


민지원  여·1984년 8월21일 술시생

문> 판매원으로 종사 중인데 자꾸 물건을 잃어버려 누명을 쓰고 가게 운영의 부진으로 언제 떠나게 될지도 몰라 두렵고 집안이 가난하여 저의 책임이 무거워 걱정입니다.

답> 귀양은 의류업과는 성공의 인연이 없습니다. 우선 진로가 중요합니다. 맞지 않는 길은 어떤 노력에도 대가가 없으며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식품계통이나 유흥업(음식점 포함)계에 성공의 길이 트입니다. 곧 전직하여 그동안의 생활에서 청산하고 제2의 새로운 삶에서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집안의 환경문제로 정신적으로 쫓겨 건강을 잃고 있습니다. 다행히 중병운은 아니나 마음이 흔들리면 중심을 잃게 되어 자기 목표를 상실하게 되므로 정신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년에는 돼지띠의 연분을 만나 가정의 행복이 시작됩니다.


노성태  남·1974년 2월27일 사시생

문> 운전직에 오래 종사했지만 신경쇠약의 병만 얻게 되고 저축도 안 됩니다. 아내와 함께 장사를 하려고 해도 아내의 반대가 심해 고민만 더해가고 있습니다.

답> 귀하의 건강문제는 운전직에서 문제가 된 것이 아닙니다. 원래 신경이 예민하고 운세와 현실이 항상 어긋나는 생활에서 얻게 된 질병이며 신경성 노이로제,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 해당됩니다. 앞으로 3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세요. 그리고 지금 전직의 운이 아니므로 직업을 바꿀수 없으며 내년까지는 어쩔수 없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2014년에는 이제까지의 고민에서 벗어나 행운이 시작됩니다. 그때는 부인과 함께 완구점이나 화원을 시작하여 성공하게 됩니다.


오은경  여·1987년 2월9일 축시생

문> 두 번째 아기를 낳은 직후 1984년 5월22일 인시생인 남편과 사별했어요. 어떤 악운이 우리를 비참하게 갈라놓은 건지, 너무 암담하고 답답해요.

답> 남편의 죽음은 자녀의 출생과는 무관합니다. 남편 자신의 운명이 단명하여 피해갈수 없는 숙명입니다. 애석한 일이나 운명 속에 묻혀 버린 과거입니다. 다행히 자녀운에 관명운이 있어 명예와 부를 거머쥐고 효성을 다하며 성공으로 미래가 보장됩니다. 부인은 자녀들과의 생계문제에 고민하고 있으나 주변 협조와 도움으로 장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유아용품이나 의류쪽에 인연이 됩니다. 재혼하게 됩니다. 2015년에 만나게 되며 소띠나 돼지띠 중에 있습니다. 재혼을 계기로 가난을 벗어나고 자녀문제도 해결되어 새로운 행복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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