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5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91

성현석  남·1976년 9월15일 사시생

문> 저는 직장이 있고 아내는 분식집을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새벽에 들어오고 부부관계도 거부합니다. 남자가 생긴건지 불안합니다. 아내는 1974년 10월19일 진시생입니다.

답>귀하의 잘못된 오해가 오히려 큰 화근이 됩니다. 부인의 생활이 귀하에게 납득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부인은 지금 모든 것에 지쳐 있습니다. 생활력이 매우 강하고 오직 장사에만 몰두하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위치에서 몸과 마음을 희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친 상태에서 귀하와 짜증스런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업종을 바꾸세요. 제과업의 선택으로 안정을 찾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어 빠른 속도로 발전하니 귀하도 직장을 사직하고 부인과 함께 동행하세요. 더욱 효과적입니다.


한지선  여·1980년 12월14일 사시생

문> 1977년 9월10일 해시생인 남편이 처음에는 돈 문제로 의심하더니 이제 사사건건 의심을 하고 저에게 관심을 멀리 합니다. 이러다 헤어지는 것은 아닌지요.

답>헤어지지 않습니다. 부인이 절제력이 부족하고 낭비성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부인의 탈선 행위는 아니며 사용처를 밝히지 못하기 때문에 의심을 하는 겁니다. 남편께서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지금 부인을 견제하며 주시하고 있습니다. 부인을 진정 사랑하기에 절대 이혼선언은 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부인의 낭비벽을 고치고 남편에게 믿음을 받는 행동으로 전력투구하세요. 따뜻한 애정으로 남편의 태도가 바뀌게 됩니다. 지나간 일들을 시인하고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세요.


신동환  남·1983년 9월5일 인시생

문> 1984년 5월25일 술시생의 아가씨를 짝사랑하는데 올듯말듯하여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요. 9급 공무원에 합격했으나 마케팅쪽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답>결국 귀하의 아내로 맞이하게 됩니다. 황홀했던 꿈이 현실로 오게되고 귀하의 인생출발이 순조롭게 잘 진행됩니다. 지금 즉시 사랑을 고백하세요. 이제부터 마음이 기울어 귀하의 뜻과 함께 하게 되고 여성의 심성이 착하여 앞으로도 편한 아내로써 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혼례는 내년에 해당됩니다. 금년은 약혼으로 맺어두세요. 그리고 상대여성은 애정감각이 뛰어나 부부생활에서도 만족을 이루며 훌륭한 자녀도 출산합니다. 귀하는 마케팅이 길이 아닙니다. 이미 합격한 공직의 길을 선택하여 후회없는 미래를 이어 가세요.


배민경 여·1979년 6월4일 유시생

문> 1977년 7월5일 미시생의 남편과 사이가 나쁜것은 아닌데 속궁합이 나뻐서인지 부부관계에서 불만족하여 행복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혹시 연분이 아닌지요.

답> 남편께서 기가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기성운에 좌행운이 겹쳐 지금 사실상 다른 건강운도 좋지 않으므로 심신의 애로가 많습니다. 지금의 과정이 넘어가야 하는데 앞으로도 2년이 남아 있습니다. 2015년부터는 진짜 행복이 시작됩니다. 남편께서는 신경이 매우 예민하니 심적인 자극을 주면 절대 안 되며 심하면 자살 또는 자해도 불사합니다. 그러나 정직하고 근면성실하여 사회에 인정도가 높고 앞으로 관료로서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됩니다. 궁합에 아무런 하자가 없습니다. 두 분은 연분입니다.

0 Comments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