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5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87

백운비 기자  2012.06.25 11:48:37

민승준 남·1971년 5월24일 유시생

문> 5년 전 교통사고 이후 다친 다리가 계속 부작용으로 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불구 신세가 아닌가 고민하고 있으며 1976년 11월6일 묘시생의 여성과는 연분인지오.

답> 그간 4년의 세월은 귀하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사실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최고의 악운에 시달리게 되었고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금년 한 해가 더 남았습니다. 내년에 악운에서 벗어나 희망찬 자유의 운을 찾게 됩니다. 앞으로 건설계통에서 길이 트이고 경제기반을 굳히게 되며 4년 후에는 직접 경영주가 됩니다. 금년은 요양기간으로 삼으세요. 그러나 귀하에게는 지금까지 처운이 없습니다. 지금 상대 여성과는 악연이며 여성의 성격이 매우 괴팍하고 강하므로 귀하가 감당하지 못합니다. 내년 범띠의 여성이 연분입니다.


임현정  여·1980년 6월23일 일시생

문>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1977년 8월12일 묘시생의 남편을 선택했으나 지독한 가난때문에 이혼을 각오했으며 초라한 저의 인생이 비관스럽기만 합니다.

문>남편께서는 지금까지 경제적 부족으로 가난한 생활은 되고 있으나 인간적인 면에서는 누구보다도 뒤지지 않으며 근면하고 성실하며 고지식한 성격으로 값지게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부인께서는 성격이 급하고 정신적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부인의 운에 어디를 가도 지금의 처지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부인은 지금의 남편과 평생을 함께 하게 되며 결국 행복도 함께 이루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두 분은 사실상 좋은 연분이며 아직 때가 오지 않았을 뿐 비관과 불행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됩니다.


황성철  남·1960년 9월8일 묘시생

문>1968년 2월28일 진시생의 아내가 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류업을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모든 문제가 불안하고 저는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기대해도 될까요.

문>부인의 술장사는 팔자에 해당됩니다. 성공여부를 떠나 화려한 장사를 좋아하는 성격과 팔자가 세서 주로 남자상대의 업소를 운영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운명적으로도 잘 맞아 단계적으로 성공하게 되고 본인의 길을 선택하게 되어 부작용은 따르지 않습니다. 귀하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로 오히려 불화를 막아야 합니다. 1년 후 가을쯤에는 장소를 옮기게 되는데 확장이전으로 1단계 성공입니다. 귀하는 주식투자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계속하면 솔직히 망합니다. 중단하세요. 부동산 투자에 행운이 있습니다.


양수연 여·1972년 1월1일 사시생

문>1974년 11월22일 진시생인 남편과 호프집을 하는데 불화가 심하고 외부에 다른 여자가 있는데 그쪽으로 갈지 저와 평생 인연이 되는지 혼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상식적으로는 납득하지 못할만큼 그동안 엄청난 시련을 겪어 왔습니다. 부인은 지금 인간적인 면에서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운명은 결국 비켜 갈 수 없으므로 지금까지의 인내의 보람이 없게 되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남편께서는 부인에게 애정이 없으며 솔직히 시댁 모두에게도 상생이 되지 못하여 소외된 생활에서 정신적인 고통이 많았고 부인의 마음이 안정될 날이 없습니다. 부인은 특히 연하의 남자와는 연분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부인에게는 돼지띠나 원숭이띠 중에 연분이 있고 행복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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