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86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25

송기철  남·1974년 6월2일 신시생

문> 신발업계에서 사업을 하고 있던 중 생산업을 인수하여 운영 중 급격한 불황을 맞아 한쪽을 처분할까 합니다. 부도 직전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신발업은 귀하와 좋은 인연이 되므로 업종 선택에서 잘못은 없으나 생산제조업에는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이를테면 보약에 극약을 섞는 형국이므로 생산제조업은 패가망신의 징조가 됩니다. 이미 운세는 기울었습니다. 지금 귀하의 운이 악운이므로 빠져나갈 길이 없으며 생산업이 시한폭탄과 같아 부도는 시간문제입니다. 결국 다음 달에는 최종한계에 이르게 되므로 부득이 부도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사후 수습대책에 대비하세요. 그리고 다시 판매 사업으로 이어가세요.


서인경  여·1986년 2월27일 유시생

문> 1984년 8월9일 유시생인 남자와 결혼을 약속했는데 일본인입니다. 저에게 국제결혼이 해당되는지도 의문이고 상대가 변심하지 않을지도 불안합니다.

답> 좋은 연분입니다. 그리고 귀양은 국제결혼에 인연이 되어 결혼에 성사는 물론 행복이 보장됩니다. 운세적으로 서로 합당하여 성격이나 모든 점에서 상생하고 일치하여 후회없는 행복한 나날을 지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귀양의 성격이 다소 급하여 앞질러 가려는 우월감과 이기적인 성격이 위험요소입니다. 성격적인 수양이 요구됩니다. 상대분은 장차 무역사업으로 국제무대에서 경쟁사업에 승리하는 등 튼튼한 기업가로 변신하게 됩니다. 내년 봄에 혼례를 올리세요.


안정훈  남·1975년 11월2일 술시생

문> 1977년 6월19일 해시생의 아내를 두고 1982년7월17일 유시생인 아가씨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두 여성 중 어느 쪽이 연분인지요. 아가씨가 임신을 했습니다.

답> 귀하는 지금 행복이 아니라 엄청난 불행의 씨앗을 키우고 있습니다. 부인과는 평생 함께 할 양처입니다. 더구나 부인을 만남으로해서 귀하의 위치가 확보되었고 그동안 부인의 일편단심으로 귀하의 발전이 이루어진 것 입니다. 지금 제2의 여성은 험난한 인생으로 귀하의 곁에서 오래 머물지 못하며 제2·3의 남성들과 방황의 생활로 이어지게 됩니다. 지금 귀하의 마음이 상대여성에게 매우 큰 착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마침 상대여성에게 변동운이 시작되고 있으니 지금 기회에 깨끗이 정리하세요. 그리고 금년은 남은 공부에 전념하여 출세의 기회를 잃지 마세요.


권신혜  여·1984년 8월13일 자시생

문> 얼굴이 길고 광대뼈가 유난히 나와 성형수술을 하려고 해도 수술이 잘못되면 관상학적으로 더 나쁜 악운에 처해진다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답> 관상은 후천운에 해당되므로 얼굴형에 맞지않는 성형수술은 막중한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술문제도 중요하겠지만 우선적인 것은 본인의 운세가 나쁜 운에 해당될 때는 역효과로 많은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귀양은 악운에 해당되지 않으며 어차피 수술운이 있습니다. 음력 8월을 택하세요. 성공적인 수술로 후천운에 많은 도움은 물론 미도 찾게 됩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그동안의 근심과 불안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내년에 개띠의 연분을 만나는 경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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